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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푸들 성격 특성 장점 단점 알아보기

푸들 성격 특성 장점 단점 알아보기

이제 우리나라도 반려견을 많이 키우는 나라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네 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 같습니다. 대략 10년 전쯤부터 강아지를 키우는 가구가 점점 늘더니 이제는 아파트 단지만 가봐도 아이들과 더불어 반려견이 많이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우리나라에는 이미 많은 견종들이 들어와 있습니다. 하지만 푸들의 인기는 시대를 막론하고 여전한데요. 오늘은 푸들의 성격과 장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기대해주세요.


푸들의 특성

영미권에서 푸들이라함은 몸집이 매우 큰 스탠다드를 일컫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지형적인 특성과 아파트같은 공동주택에서 생활을 많이 하는 관계로 크기가 작은 미니어처 푸들이나 토이푸들이 인기가 많습니다. 푸들은 독일에서 유래된 개이며 부드러운 털에 똑똒한 머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다 성격도 좋아 사람들이 매우 좋아하는 견종입니다.


다른 견종과의 차이점

1. 털빠짐이 적다

보통의 견종 대부분이 털갈이를 하거나 털이 자주 빠집니다. 하지만 푸들은 털이 거의 빠지지 않습니다. 약간 빠질때도 있지만 육안으로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빠짐이 적습니다. 털 날림이 싫은 사람이라면 푸들을 키워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2. 똑똑한 머리

지능이 높은 견종으로는 보통 보더콜리를 꼽습니다. 그 다음으로 푸들이 선정되는데요. 푸들은 별다른 교육을 하지 않아도 눈치로 사람이 원하는 것을 알아챕니다. 대소변 교육의 경우에도 엄마 아빠 강아지가 하는 것을 보고 바로 따라하기도 합니다. 교육을 시키면 훨씬 더 사람과의 생활이 수월해집니다. 사람의 기분을 잘 파악하기 때문에 사랑 받을만한 행동을 자주 합니다. 


3. 활동적이다

비글만큼은 아니지만 푸들도 굉장한 활동성을 보여줍니다. 잘 뛰어다니고 정신없이 놀이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잘 안돌아주면 땡깡을 부릴 정도로 활동적입니다. 폭발적인 움직임을 보여주기도 하기 때문에 자주 놀아주어야합니다.


4. 사람과의 교감이 뛰어나다

푸들의 특징 중 하나가 가족 구성원 모두와 좋은 관계를 맺는다는 점입니다. 한 사람만을 따르기도 하지만 대부분 자신에게 잘해주고 좋아하는 감정을 표현하는 모든 사람에게 애정을 표합니다. 



푸들 단점

1. 털이 자주 뭉친다

푸들을 키우려면 빗질을 매일 해주어야합니다. 털이 길어지면 털이 뭉치게 되는데 한 번 뭉치면 절대 풀수가 없습니다. 결국 뜯어내야하는데 미용시 푸들이 매우 힘들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털을 매일 빗겨주어야합니다. 털이 빠지지 않아서 좋긴하지만 모질이 매우 가늘고 부드러워서 뭉치기 쉽기 때문에 푸들을 기르고자 한다면 반드시 빗질을 해주어야 한다는 사실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2. 분리 불안증이 많다

홀로 남겨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푸들은 사람을 유달리 따르고 정이 많습니다. 거기다 겁도 매우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홀로 남겨지는 교육이 되어있지 않은 푸들의 경우 열에 아홉은 분리불안증에 걸리게 됩니다. 만약 1인 가구이거나 푸들을 돌봐줄 가족이 없는 사람이라면 절대 키우지 말아야 할 견종입니다. 당신은 푸들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행동으로 인해 마음이 풍요로와지겠지만 홀로 남겨진 푸들은 슬픔과 주인을 향한 그리움으로 인해 불행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가급적 사람과 떨어지지 않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필요한 견종이 바로 푸들입니다.

이상으로 푸들 성격 특성 장점 단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